노무현 전대통령이었으면 달랐을텐데.. 참 아쉬워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노전대통령은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던 분이셨습니다..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셨고 청와대의 전자결재 시스템도 노전대통령의 작품이라고..

ㅎㄷㄷㄷ

제 생각에 이번 통신검열사태는 문대통령이 문과출신이다보니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서 벌어진 일 같아요.

아마 주위의 전문관료들이 이거는 법적으로 문제없고 기술적으로 암호화되지 않은 부분만 보는거라 감청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것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신 것 같아요.

사실 암호화된 내용이든 아니든간에 권한없는 자, 특히 국가가 그것을 무단으로 보는 것 그 자체가 감청인데...

아마 IT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 노무현 전대통령이었다면 이런 검열차단 정책이 올라왔으면 바로 노발대발 화내면서 당장 그만두라고 했을겁니다...

지금이라도 대통령님이 진짜 국민들의 목소리를 중간의 다른 누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광화문 광장에 나오셔서 국민들이랑 같은 공간에 서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직접 이야기나누고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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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 댓글9
  • Ediacara 2019/02/13 03:59:54

    추천 : 11

    펨통은 와꾸만 그럴 듯하지 노통 1/100도 못 쫓아가는

    그냥저냥 그런 그릇이었던 모양.... ㄷㄷㄷㄷㄷ
  • CircuitBoard 2019/02/13 04:05:57

    추천 : 2

    뭐 광화문이든 어디가 됐든 간에 사람들 말 들어주는 것도 좋겠지만
    본인이 직접 소프트웨어까지 개발했던 사람을 쫓아갈 수는 없지요 ㄷㄷㄷ
  • 답글

    oтι-L 2019/02/13 04:13:45

    추천 : 2

    [CircuitBoard]뭐 쫓아갈 필요까지도 없죠. 관료가 아니라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은 2005년 농민시위때 시위자가 사망하자 엄중한 목소리로 공권력은 특수한 힘이기 때문에 더욱 무거운 책임을 져다며 경찰을 꾸짖고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때 제가 전경으로 복무할 때였는데.. 그 대국민 사과듣고 정말 노전대통령이 얼마나 미웠는지 몰라요. 우리도 시위자한테 죽을 만큼 두들겨 맞으며 바보된 애들이 넘쳐나는데.. 우리만 꾸짖으니..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노전대통령도 참 쉽지 않았을겁니다. 공권력의 통수권자로서 아마 속마음은 정말로 시위자보다는 경찰을 편들고 싶었을거에요. 그래도 그분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공권력의 통수권자이지만 공권력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편에 서줬던거죠.

    문대통령께서도 대북정책이나 외교문제로 내정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기는 정말 어려울겁니다. 근데.. 그래도 대통령이잖아요. 주변 관료들의 말만 듣기도 시간부족하겠지만.. 그래도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바라는 바를 먼저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 니콘]현서비 2019/02/13 04:27:57

    추천 : 1

    요즘따라 노무현대통령님이 진짜 그립네요ㅠㅠ

    제가 생각했던 방향과 너무 다르게 가고 있으니..ㅠㅠ
  • 로맨틱시티 2019/02/13 04:37:21

    추천 : 2

    노무현정부때의 그런 자유스러움을 기대했는데 이건뭐 페미가더 득세를하고 젊은남자들을 궁지로 몰아넣으니..
  • ℉IGAROⁿ 2019/02/13 04:44:34

    저런 거 보다 한 백만배 좋은 거 나도 지금 만들 수 있슴 ㅋㅋ
  • 제이와이파 2019/02/13 04:46:01

    바보 같은 정책
  • 그머라꼬 2019/02/13 04:46:14

    누구든 간에 전문 지식이 없는 분야면, 전문가 이야기를 들을텐데요....

    그래서 경험 많은 지도자가 필요한건데.........

    잘 모르는 분야면, 쉽게 손대면 안되는데........

    그냥 그렇네요.
  • 원할머니報告서 2019/02/13 04:47:02

    추천 : 1

    저런거 보면 노무현대통령은
    진짜 천재.